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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파삐쓰 타코 | 가로수길에서 가볍게 즐기는 멕시칸 타코 & 부리또

서울/강남구

by uzak100 2026. 7. 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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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삐쓰타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40

 

압구정로데오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파삐쓰 타코를 방문했다.

평소 타코나 피자, 햄버거처럼 손으로 들고 먹는 음식을 좋아해 웬만한 타코 집은 찾아가는 편이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아담한 가게로, 오래 머무르기보다 가볍게 한 끼 먹기 좋은 분위기였다.

 

문을 열자마자 멕시코 풍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천장의 종이 장식과 벽면 포스터, 피냐타, 커스텀 티셔츠, 미국과 멕시코 국기를 합쳐 놓은 듯한 깃발까지 작은 공간을 현지 감성으로 채워놓았다.

 

주문을 기다리며 둘러보니 아버지는 주방을, 아들은 계산과 손님 응대를 맡고 있었다. 두 분이 워낙 닮아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가게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인테리어 곳곳에서 현지 문화를 좋아하는 사장님의 취향이 느껴졌다.

직접 디자인한듯한 포스터

 

포크 더블쉘 타코 (10,500원)

바삭한 옥수수 타코가 겹쳐져 맛있는 알파스토 소스 돼지고기와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진 타코

 

부드러운 또르띠야 안에 바삭한 옥수수 타코를 한 번 더 넣은 더블쉘 방식이다.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알파스토 스타일의 돼지고기와 양상추, 치즈의 조합도 잘 어울렸다.

처음에는 그대로 먹었지만, 셀프바의 매운 소스와 무료 치폴레 마요네즈를 섞어 먹으니 감칠맛이 한층 살아났다.

 

다만 타코 특성상 먹다 보면 속 재료가 조금씩 흘러내린다.

그래도 손에 묻은 소스까지 맛보는 게 타코를 먹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부리또와 타코

 

치킨 부리또 (11,500원)

12인치 또르띠아에 불향을 입힌 치킨과 채소, 치즈 소스를 가득 담은 부리또

 

불향이 은은하게 나는 치킨에 아삭한 채소가 더해져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고, 치즈 소스가 전체를 자연스럽게 묶어줘 끝까지 균형 있게 먹을 수 있었다.

 

타코보다 속 재료가 흘러내릴 걱정이 적어 편하게 먹기에는 부리또가 더 만족스러웠다.

이 메뉴도 치폴레 마요네즈와 타바스코 소스를 섞어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가게 내부

분위기

매장 규모는 크지 않다.

테이블도 많지 않아 오래 머무르기보다는 가볍게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도 가까워 혼밥이나 친구와 간단히 한 끼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창문에 붙어 있던 케사디야 포스터가 계속 눈에 밟혔다.

 

이번에는 타코와 부리또를 먹었지만, 다음에는 케사디야를 먹으러 한 번 더 와보고 싶다.

 


총평

🍽️ 음식

더블쉘 타코의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이었고, 치폴레 마요네즈와 매운 소스를 함께 먹는 조합이 특히 잘 어울렸다. 부리또는 불향이 나는 치킨과 채소의 균형이 좋아 든든하게 먹기 좋았다.

 

🪑 분위기

아담하지만 멕시코 현지 감성을 잘 살린 공간이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모습도 정겨웠다.

 

💰 가격

압구정 로데오에서 타코와 부리또를 즐기기에는 무난한 가격대로 느껴졌다.

 

🔄 재방문 의사

있음. 다음에는 케사디야를 먹어볼 예정이다.

 

📌 한 줄 요약

현지 감성 인테리어와 더블쉘 타코가 기억에 남았던 압구정로데오의 작은 멕시칸 식당.

 


파삐쓰타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40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40 104호

0507-1321-9092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월-목 11:30 - 23:00

14:40 - 16:40 브레이크타임

22:30 라스트오더

 

11:30 - 다음 날 01:00

14:40 - 16:40 브레이크타임

00:30 라스트오더

 

12:00 - 다음 날 01:00

14:40 - 16:40 브레이크타임

0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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